2008/09/12 1w Amp 스피커 작업 계속
2008/09/12 1W Amp + Speaker Unit + cable 작업
2008/09/11 1w Amp 계속
스피커 케이블과 스피커 유닛을 연결할 단계.

케이블을 유닛 단자에 연결할 때 역시 크기 문제가 있었다.

역시나 케이블을 너무 큰 걸 주문했나보다. 이 부분은 좀 더 알아봐야겠다.

어찌어찌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조립 자체는 끝냈다.

일전에 집에 굴러다니던 5인치짜리 8옴 스피커 유닛(상표도 적혀있지 않은 유닛)을 낱선으로 연결하여 소리를 들어보았을 때와는 아주 다른 소리가 났다. 그 때는 우선 험이 너무 심했고, 소리가 벙벙거렸다.

그런데 이번 작업 후의 소리는

(1) 일단 험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 험이 약간은 남아있는데, 이 부분은 접지의 문제같다. 앰프 샷시 표면에 손을 대면 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접지의 문제가 분명하다.

(2) 소리 자체는 따뜻하면서 흔히 "쫀득"하다고 표현하는 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펜더 앰프 같은 청명한 클린톤과는 또 다른 소리이다.

(3) 삼미 유닛은 좋은 것 같다. 연습실의 셀레스쳔 캐비넷에 연결했을 때와 별반 다름없는 질의 소리가 나온다.

오디오 소스에도 연결해보았는데... 1w Amp는 저음이 부족하다고들한다 ... 일단 장시간 테스트 해보지도 못했고, 밤이라 큰소리로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저음이 아주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인클로져가 오면 조립해서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1w amp, Guitar, Sammi 스피커, speaker
2008/09/12 14:50 Trackback 0 Comment 0
자작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비용이다. 금전적, 시간적 비용.

물론 시간적 비용을 따질 때는 기성품을 사면 가장 시간을 아끼는 것이겠지만, 기성품을 사는 돈 역시 그냥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 투자 -> 임금 이런 구조 내에 나오므로 계산을 해봐야 안다.

그렇다고, 어떤 물품이 필요할 때 치밀한 계산을 하고 접근하느냐 .... 그건 또 아니다. ㅜ.ㅜ

여하튼 12인치 유니트 하나만 들어있는 캐비넷은 기성품으로 구할 수 없고, 1w 앰프 헤드 역시 자작 비용보다는 많이 비싸므로 괜찮은 선택을 한 것 같다.


캐비넷이 없어서 근 한달을 적당한 매물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나오지 않아서 결국 내린 결정은

(1) 스피커 유닛 :  Sammi ME-300B50 (12인치, 8옴, 50w)

(2) 스피커 케이블 : GEPCO 1200HS

(3) 인클로져 : 소리전자에서 구한 중고 12인치 통 (2통 1조)

앰프 자체를 제외한 상기 부품들에 든 비용은 (1) 28천원, (2) 8천원, (3) 1만원 도합 4만6천원이다. 그 중 (2) 케이블은 2m를 사서 1m 이하로 사용했으니, 실제 가격은 4만 2천원 정도?

인클로져를 싸게 구한 것이 유효했다. 역시 중고장터는 끈질기게 기다려야 된다. 자신이 살려고 하는 물품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정해놓고, 그 조건과 맞는 물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비슷한 것이 나왔다고 해서 조급하게 사면 안 된다.

======================================================================================

이렇게 금전적인 부분에서 비용을 아꼈다면, 자작에 쓰는 시간 역시 아껴야 한다.

취미생활에 많은 시간을 쏟는다는 것도 원하지 않지만, 악기 관련 자작이라는 활동 자체가 나의 취미도 아니기 때문이다.

캐비넷 제작 1차는 인클로져를 제외한 부분까지로 계획을 하고, 어제 유닛, 케이블을 택배로 받아서 30분동안 작업을 하기로 했다.

---------------------------------------------------------------------------------------

스피커 케이블 작업에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워낙 단순한 작업이므로) 하나 놀란 점은 주문한 겝코 케이블이 생각보다 너무 굵다는 것이었다. 주문할 때 케이블 직경과 터미널 직경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그냥 작업을 하기로 했다. 잭 터미널이나 스피커 단자 모두 크기가 맞지 않았지만, 납땜만 잘 하면 될 것 같았다.

User inserted image
[자작 준비!]



케이블이 굵다보니 잭 내에서 문제가 좀 있었다. 그라운드 부분에 들어간 케이블이 중심에 닿을 정도 였던 것이다. 그라운드부분과 중심 부분 사이에 종이를 작게 잘라 넣은 것으로 해결했다.


User inserted image
[GEPCO 1200HS]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User inserted image
예상을 뛰어넘는 굵기에 놀랐다!!!

User inserted image
종이쪽지로 쇼트?를 해결. 나중에 고무 조각 같은 좀더 내구력있는 것으로 바꾸어야겠다.

User inserted image
완성된 모습. 잭 터미널은 스위치크래프트!!
1w amp, 스피커, 캐비넷
2008/09/12 13:45 Trackback 0 Comment 0
집에서 좋은 기타 소리를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1와트 앰프 제작은 결국 자작 앰프 구매와 캐비넷 제작 계획으로까지 퍼져나갔다.

현재 외관은 볼품없지만, 소리는 매력적인 Firefly amp가 책상 옆에 놓여있고, 주차장에는 분해-> 제작을 하려고 놓아둔 12인치 2방으로 이루어진 캐비넷이 1조(2대) 있다.

나무는 분명 좋은 나무이고 (수종은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자작나무가 아닌가 싶다) 건조 역시 잘 되어 있다. 그런데 크기가 너무 커서 가공할 엄두를 못 내고 있다.

높이가 1m 20cm 정도이니... 오늘 주문한 스피커 유닛과 스피커 케이블이 도착했다. 스피커 유닛은 Sammi 12인치(50w)모델을 구입했고, 스피커 케이블은 GEPCO 1200HS를 구입했다.

삼미 스피커 유닛은 워낙 평가가 좋아서, 젠센 빈티지를 구하려고 십며칠을 장터에서 기다리다가, 마음을 바꾸어 삼미로 구입했다.

가격대비 성능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취향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젠센이랑 대동소이하다라는 평까지도 종종 있어 미련없이 구매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28천원).... 되려 케이블이 비쌌다.

2m에 8천원.... 가격대비 최고 성능, 동급 최고 스펙으로 호평이 자자하니 믿고 써봐야겠다.
User inserted image

1200HS 단면

User inserted image

1w amp, 스피커
2008/09/11 17:31 Trackback 0 Comment 0
  • 행인가을이 왔습니다.
  • Filliadsyoulsa님...지금 러시아에서..
  • youlsa디럭스 참 좋은 기타죠. 근데..
  • Filliads펜더 디럭스에 브릿지 교체(Go..
  • Filliadsyoulsa님... 이제서야 댓글을..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