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타 수리를 끝내고, 수리점에 있던 Calvin 앰프로 테스트를 해보았다.
calvin 앰프는 유명한 앰프니까 기대를 많이 하고 테스트를 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별반 감흥이 없었다. 물론 기타 자체가 좋아야 좋은 앰프에서도 좋은 소리를 내주겠지만, 그런 것 보다는 연주 환경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볼륨을 2~3정도로 놓고 연주하게 하니, 성능을 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이펙터는 전혀 시동을 안 했는데, 클린톤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별반 감흥이 없었는데...클린톤 역시 일정 이상의 음량이 나와주어야 제소리가 나오는듯 하다.
연습실의 앰프가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샬 앰프이고 소리를 마음껏 올릴 수 있어서 그런지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
그렇다면 주로 집에서 연주하는 연주자가 앰프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있겠는가 의문이 든다. 역시 이러 이유로 몇 년전에 어쿠스틱으로 완전히 돌아섰던 기억이 다시 든다.